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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순, 가마솥 더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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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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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를 비롯한 영남지역과 충청·전라 등 일부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12일 오후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주변에서 시민들이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2018.7.12/뉴스1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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