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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화순군, 군정비전 '명품화순 행복한 군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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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성 위해…군정 목표는 새롭게 바꿔

뉴스1

화순군청 전경.2018.6.27/뉴스1 © News1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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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뉴스1) 전원 기자 = 전남 화순군은 민선 6기에 이어 민선7기 군정비전을 '명품화순 행복한 군민'으로 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화순군은 민선 6기 동안 사용해 왔던 '명품화순 행복한 군민'이라는 군정비전이 지역민들에게 익숙한 점과 군정의 연속성 유지라는 측면에서 군정비전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다만 군정목표는 Δ내 삶을 책임지는 완전복지 Δ멋이 있고 품격있는 문화관광 Δ생물의약이 선도하는 신경제 Δ골고루 풍요로운 부자농업 Δ누구나 믿고찾는 신뢰행정 등 6가지로 새롭게 바꿨다.

화순군은 군정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추진전략으로 Δ3대친화도시 조성 Δ소외되는 군민이 없는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복지행정 구현 Δ명품 교육도시 기반 마련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Δ첨단의료복합타운 기반 조성 및 생물의약산업벨트 구축 Δ농업의 6차 산업화와 스마트농업 육성으로 고부가가치 창출 등 10가지를 제시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화순군정 비전과 목표, 전략을 바탕으로 민선 7기에는 화순 주민의 자부심 격을 한차원 더 높이겠다"며 "명실공히 군민이 주인인 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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