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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순천향대 총학, 제1회 순천향대장정…봉사활동도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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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순천향대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제1회 순천향대장정’에 참여한 60명의 학생들이 30℃를 넘는 무더위를 이겨가며 경기도 안산시 대부동의 시화방조제를 지나 힘차게 걷고 있다.©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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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유창림 기자 = 순천향대 총학생회가 건학 40주년을 기념하고 젊음의 도전을 실천하는 국토대장정에 나섰다.

순천향대 학생 60명은 지난 9일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대학부속 부천병원을 출발해 아산의 대학으로 돌아오는 총 210Km에 이르는 ‘제1회 순천향대장정’을 진행하고 있다.

순천향대 총학생회는 ‘실천하는 나, 성장하는 우리’ 슬로건 아래 이번 행사에서 재능 기부 및 환경 미화 등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지난 9일 부천병원 병동에서 환우 말벗서비스, 개인 위생관리 등 봉사활동으로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또, 피서객이 많은 대부도 푸른섬캠핑장, 제부도 궁평유원지 등 공공장소에서 ‘환경미화 봉사활동’, 매향3리 마을회관과 아산시 인주면 밀두리 마을회관 등에서는 장애체험과 금연 등 ‘캠페인 봉사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박상우 순천향대 총학생회장은 “이번 대장정은 대국민 캠페인과 학교 홍보 등을 포함하고 있다"며 "목표한 여러 가지 캠페인과 봉사 활동을 안전하게 끝마치고 귀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yoo7720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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