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배재대 실용음악과 '여름 릴레이 특강' 등

【대전=뉴시스】 배재대 실용음악과가 '여름 릴레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배재대 제공)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 실용음악과 '여름 릴레이 특강'

배재대 실용음악과가 오는 19일까지 교내 예술관에서 '배재 실용음악 여름 릴레이 특강'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학원생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힙합과 오디오 비주얼 아트, 즉흥연주, 보컬 등 다양한 분야의 흥미로운 주제와 콘텐츠를 다뤄 음악 전공 대학생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 10일 첫회 특강에서는 '힙합의 두 얼굴'을 주제로 대학원생 문성준 씨가 강의했다. 오랫동안 래퍼로 활동한 문 씨는 힙합의 매력을 어필하고 손수 준비한 랩을 선보였다.

11일 최우정 교수가 ‘유익한 콘솔이야기, 믹싱 이야기’를 주제로 레코딩 기술 특강을 했고, 12일 이승환 밴드 베이시스트로 활약했던 우형윤 교수가 '오디오 비쥬얼 아트'로 EDM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행사 관련 문의는 배재대 실용음악과로 하면 된다.

◇배재대 정강환 원장,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총회 개최

배재대는 정강환 관광축제대학원장이 지부장을 맡고 있는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11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2018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 연차총회 및 제12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요한 몰멘 네덜란드 축제공사 사장, 제프 커티스 세계축제협회 의장, 마리 미체스키 덴마크 코펜하겐 컬처나이트 총괄매니저 등이 축제를 통한 도시재생을 메인테마로 주제발표를 했다.

세계축제협회(IFEA World)는 세계적인 축제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축제경영의 정보 및 새 아이디어를 공유하기위해 지난 1956년 설립됐고 미국 아이다호주 보이즈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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