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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송기섭 진천군수 "사람 중심의 친환경 미래도시 생거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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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정연설 민선 7기 군정목표 설명

뉴스1

송기섭 진천군수가 12일 일린 269회 임시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진천군청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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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12일 열린 269회 군의회 임시회 시정연설에서 민선 7기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송 군수는 이날 “사람 중심의 친환경 미래도시 생거진천을 민선7기 군정목표로 정했다”며 “삶이 풍요로운 휴먼시티, 군민과 함께하는 위드시티, 중부권 성장거점 솔라시티, 친환경 건강도시 그린시티, 교육․문화 융합의 디자인시티를 구현하겠다”는 5대 군정방침을 제시했다.

이어 “미래형 신도시 개발과 글로벌 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고속전철망 국가계획 반영, 혁신도시 4차 산업 전진기지화 등 미래성장 동력 핵심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 군민 안전보험 가입, 중·고교생 교복 무상공급,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노인의 여가문화 정착, 소외된 장애인과 교통약자를 위한 사업 등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선7기 핵심 어젠다로 ‘현재와 미래의 조화로운 공존’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민선6기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민선7기는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으로 이끌어나가는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군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송 군수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예산 7000억원과 1인당 GRDP 7만불 달성, 2025년 진천시 승격의 목표가 달성되도록 성원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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