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최고령 조합원’ 양창렬씨에게 감사패 전달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창립57주년을 맞아 최고령 조합원인 양창렬씨를 찾아가 감사패를 전달했다.왼쪽에서 두번째가 양창렬씨 © News1

(충남=뉴스1) 심영석 기자 = 농협 충남지역본부와 당진농협은 농협 창립 제57주년을 맞아 12일 충남지역 최고령 조합원인 양창렬씨(103)를 찾아 농협중앙회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양씨는 지난 1972년 당진농협 조합원으로 가입해 평생을 바쳐 농토를 일군 농업·농촌의 산증인이다.

특히 100세가 넘는 고령에도 콩과 벼농사를 직접 지으며 농업·농촌·농협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다른 조합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조소행 본부장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고령 조합원들에 대한 노고와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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