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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경기도 초청 러시아 의료인 13명 연수 마치고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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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러시아 의사 등 의료인 13명이 경기도가 마련해준 의료 연수프로그램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다.11일 도에 따르면 러시아 의료인들은 지난달 18일부터 진행된 4주 일정의 의료연수프로그램을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의료인은 외과, 심혈관외과, 정형외과, 종양학, 신경외과 전문의와 하바롭스크 주립암센터, 이르쿠츠크주 주립병원, 블라디보스톡 제2클리닉병원 소속 의료인이다.

이들은 아주대학교의료원,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 등 경기지역 8개 병원에서 첨단의료기술을 전수받았다.

이들은 스마트 IT 진료기술, 첨단의료장비를 활용한 로봇수술 등 최소 침습 수술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하바롭스크주, 연해주, 이르쿠츠크주와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의료인 연수, 상호 방문, 공동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 교류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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