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한천초, 물놀이 체험 교실 개최

물놀이장이 개장했다.(사진제공=진천교육청)

물놀이장이 개장했다.(사진제공=진천교육청) (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군 한천초등학교(학교장 서강석)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에어바운스 물놀이장을 본교 운동장에서 운영했다.

11일 한천초에 따르면 한 학기 동안 공부하느라 수고하고 무더위에 지쳐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천워터파크를 개장하였다고 한다.

찜통같은 더위에 지쳤던 학생들은 물놀이를 하면서 얼굴 전체에 미소가 번졌으며 친구들과 서로 미끄럼틀을 타고 물장구를 치면서 시간가는 줄 몰랐다고 한다.

노지연 한천초 학생은 "무더운 날씨에 지쳐있었는데 오늘은 친구들과 신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어 무척이나 즐거웠다."며 "내년에도 다시 한천워터파크를 개장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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