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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팩스·우편 대신 앱…김천시 '스마트 소통넷'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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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경북 김천시청 전경©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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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12일 기업과의 신속한 소통을 위해 전국 지자체중 처음으로 '스마트 소통넷'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소통넷은 김천시와 기업체, 유관기관 간 내·외부 소통 시스템으로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공문서 수신, 공모사업, 교육, 행사정보 등을 쉽게 이용하는 것이다.

김천시는 다음달 말까지 2000만원을 들여 시스템을 구축하고 올 연말까지 426개 기업과 공기업, 대학 등에 이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소통넷이 구축되면 공문서를 전달할 때 팩스나 우편으로 보내는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스템 구축과 등록에 필요한 기업의 기초자료는 오는 31일까지 김천시 일자리전략실로 접수하면 된다.

김충섭 시장은 "소통넷은 산·학·연·관 소통 활성화와 기업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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