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리 지역은 분산전원 연계 여유용량이 3,000KW로 타 후보지에 비해 월등히 높아 건설 후 즉시 상업발전이 가능하고, 1977년 조림한 낙엽송이 농작물 재배에 피해를 준다는 민원이 제기되어 지난 2015년 낙엽송 1만 5,900그루를 벌채하여 현재 수목이 미존재함으로 산림훼손이 적다고 평가 되었다.
이에 따라 고성군에서는 7월중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의 취지 등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할 계획이다. 이사업은 15억원을 들여 태양광발전설비 745.2KW를 생산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군유지중 활용 가능성이 낮은 임야 등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여 사회기반시설(신재생에너지) 확충 및 세수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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