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강한 일사가 더해지면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강원동해안과 강원남부내륙(원주, 횡성, 영월, 홍천평지)에는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발효될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강원내륙 22~24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0~21도, 강원동해안 22~24도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강원내륙 31~32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8~30도, 강원동해안 31~33도로 전날보다 크게 높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 기온이 높게 오르고 밤 사이 열이 충분히 식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nohjun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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