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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목격자' 이성민 "평범한 직장인役..'미생' 오상식 나온다" 너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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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이성민/사진=서보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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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성민이 캐릭터를 소개했다.

영화 '목격자'(감독 조규장/제작 AD406) 제작보고회가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렸다. 조규장 감독과 배우 이성민, 김상호, 진경, 곽시양이 참석했다.

이날 이성민은 포스터에 담긴 스틸에 대해 "평범한 직장인이라 '미생' 오상식이 잠깐 나온다. 너무 비슷해서 아니지 않냐고 했는데 괜찮다고 해서 넘어갔다"고 전했다.

이어 "출근하는 모습이다. 살인사건을 목격하고 출근하기 전 통로를 혹시나 두려움에 조심스럽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고 설명했다.

살인자와 목격자가 서로를 목격했다는 충격적인 설정과 믿고 보는 배우 이성민의 인생열연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목격자'는 오는 8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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