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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대전충남소식] 충남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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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충남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의



(홍성=연합뉴스) 충남도교육청은 16일까지 2019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의를 개최한다.

학교정책·복지분과, 교육과정·인사분과, 과학·체육건강분과, 행정지원분과 등 총 4개 분과로 나눠 진행된다.

지역별 교육재정설명회와 설문조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에 대해 2019년 예산반영을 위한 토론과 협의를 한다.

그동안 수렴된 의견은 행복 나눔학교 교직원 역량 강화 연수 지원, 내 고장 특색있는 전통문화 프로그램 육성, 특수학교 통학버스 운행개선, 노후 기숙사 환경개선 등 68건이다.

도교육청은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에서 검토·심의한 의견을 예산편성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 행정안전부 재난 상황보고훈련 우수기관 선정

(홍성=연합뉴스) 충남도교육청은 행정안전부에서 581개 재난관리책임기관과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2분기에 한 '재난 상황보고훈련'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처음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재난 상황보고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 상황보고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불시에 부여된 재난 상황 메시지를 보고체계에 따라 주어진 목표 시간에 재난 상황을 보고·전파하는 훈련으로, 지난해부터 실시됐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이뤄진 학교 급식실에서 발생한 원인 미상의 폭발·화재사고를 가정한 훈련에서 충남교육청은 훈련목표 시간 100% 달성과 정확한 상황보고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교육청,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안내

(대전=연합뉴스) 대전시교육청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2018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추진계획'을 수립해 전체 학교에 안내했다.

행정안전부의 최근 4년(2014∼2017년)간 학생 물놀이 사망사고 현황 조사에 따르면 전국에서 7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그중 중학생의 사망사고(26명, 36.6%)가 가장 잦았다.

원인은 주로 수영 미숙(39명, 49.3%)과 안전 부주의(21명, 39.6%)로 파악됐다.

시교육청은 여름방학 시작 전까지 학생들에게 물놀이 활동 시 지켜야 할 사항과 상황별 대처요령 등의 예방교육을 하고, 가정통신문과 SMS 발송 등을 통해 학부모 교육 강화도 당부했다.

또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침산동 유원지, 흑석동 유원지, 상보안 유원지, 뿌리 공원 상류 등 4개 지역에 수상안전 및 인명구조 자격을 가진 자원봉사자를 위촉해 물놀이 피서객 인명구조와 학생 생활지도를 위한 수상안전지도를 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 자격시험 운영·직업진로지원협약

연합뉴스

대전교육청-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시험 운영·직업진로지원협약



(대전=연합뉴스) 대전시교육청은 10일 청 내 6층 중회의실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국가 자격시험 운영 및 직업진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직업계고 직업교육 및 취업을 위한 공단 사업지원,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체험시설 지원, 숙련기술체험캠프 등 직업진로와 체험 활성화는 물론, 국가 자격시험에 학교시설 사용, 교육청 및 해당 학교 소속 직원의 시험위원 참여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 '글로벌 디자인씽킹 해커톤 대회' 많은 참가 신청

(대전=연합뉴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지난달 '2018 글로벌 디자인씽킹 해커톤 대회'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서울을 비롯한 12개 시·도의 50개 고등학교와 국외 학교 2개교 등에서 총 164명이 지원해 2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해커톤은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24∼48시간 동안 마라톤을 하듯 쉬지 않고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문제 해결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글로벌 디자인씽킹 해커톤 대회는 오는 13∼1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고등학생 80명만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대전교육정보원, 정보보호관리체계 3년 연속 인증 유지

(대전=연합뉴스) 대전교육정보원은 10일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에 대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유지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3년 연속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ISMS 인증은 기업이나 기관이 정보보호를 위해 지속적 보호활동을 수행하는지 점검해 일정수준 이상의 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부여군, 2018년도 재난관리 국무총리 표창 영예

연합뉴스

부여군청 전경



(부여=연합뉴스) 충남 부여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243개 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국무총리 표창과 특별교부세 3억5천만원, 포상금 1천500만원을 받는다.

부여군은 재난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민·관·군 재난 거버넌스체계' 구축, 현장 행정을 하는 읍·면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방재 기상정보시스템과 연계한 자연재난의 선제 대응', '노인 토탈 케어 사업' 등 다른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추진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여 은산면 용두리 지천에 참게·다슬기 종묘 방류

연합뉴스

참게·다슬기 종묘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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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연합뉴스) 충남 부여군은 지난 9일 은산면 용두리 지천 일원에서 참게, 다슬기 종묘 방류행사를 했다.

내수면 어업계 회원과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은산면 지천 및 은산천 일대에 수산 종묘 참게 5만8천 마리, 다슬기 125만 패를 방류했다.

방류지역인 은산면 용두리 지천은 다슬기, 참게 등 내수면 어류 서식환경이 양호하고, 내수면 어업계가 조성돼 있어 종묘 방류 후 불법 조업금지 등 사후관리가 용이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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