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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청년들을 건축 꿈나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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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최광호<사진> 한화건설 대표는 지난 5~7일 강원도 평창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건축 꿈나무 여행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한화건설 직원 1명과 대학생 봉사단 2명씩 팀을 이뤄 청소년에게 건축가의 꿈을 심어주는 진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화건설이 2013년부터 진행 중인 재능 기부형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금까지 1200여 명이 참여했다.

2박 3일간 교육을 이수한 대학생 봉사단은 7~8월 서울 시내 중학교 20여 곳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한화건설은 발대식에 앞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봉사단 지원 협약을 맺고 1억원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최 대표는 "청소년들에게 사람이 중심인 건설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진로 상담 기회를 제공해 미래 건설 인재를 양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중언 기자(jinmi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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