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비즈포럼서 경협 강조
문 대통령은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과의 협력을 대폭 강화하는 ‘신(新)남방정책’도 재차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남북,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정착의 길을 열었다. 평화가 정착되면 한국의 투자 여건은 더 좋아질 것이다. 지금이 한국에 투자할 적기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며 인도 자본의 한국 투자도 당부했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8일 기자들과 만나 “미중 갈등으로 인한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해 ‘넥스트 차이나’로 주목받는 인도, 아세안과 새로운 협력관계를 구축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델리=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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