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북서쪽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난 후 열차가 탈선해 10명이 숨지고 73명이 다쳤습니다.
그리스와 국경 지역인 에디르네를 출발한 이스탄불 행 열차에서 5량의 객차가 탈선했는데 열차에는 모두 360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습니다.
구조대와 군용 헬기가 동원돼 구조 작업에 나섰으나 사고 주변이 진흙탕이 돼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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