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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2018 녹색경영대상 / 특별상 지구환경보전상] 쌍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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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김우상 상무


해외 고급 건축 실적 1위의 쌍용건설은 친환경·저탄소 건설 분야의 선두주자다. 쌍용건설의 대표적 저탄소 녹색사업인 주택 리모델링 사업은 재건축 공사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40%가량 저감하고 있다. 2006년 국내 최초로 방배동 쌍용예가 클래식 3개동 216가구 단지 전체를 리모델링한 것 외에도 총 18개 현장을 리모델링을 통해 준공했고, 현재 약 1만가구에 가까운 공동주택 리모델링 수주를 앞두고 있다. 자연 채광이 가능한 선큰(Sunken)과 궁정형 설계를 도입해 시공한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을 10%가량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서울시 청사 등 23개 프로젝트에서 녹색건축 인증(G-SEED)과 세계적 권위의 미국 친환경건축물 인증(LEED, GOLD)을 획득한 친환경 건축물을 시공했다. 건설 기준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싱가포르에서는 Bedok Residence & Mall 등 7개 프로젝트에서 세계 3대 친환경 기술로 인정받는 싱가포르 친환경건축물 인증(Green Mark) Platinum 등급을 획득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친환경 건축물 분야에 선도적 역할을 해 오고 있다.

매일경제

쌍용건설 회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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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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