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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2018 녹색경영대상 / 특별상 지구환경보전상]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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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정광성 본부장


총 3240㎿의 시설용량을 갖춘 대단위 발전단지인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미래환경을 선도하는 'Clean & Smart Energy Leader'라는 환경경영 비전을 주요 경영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를 누계 용량 1080㎿까지 확충한다는 목표 아래 염분차발전, 공중풍력, 해상풍력발전, 영농형 태양광발전 등을 개발해나가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영농형 태양광 등 혁신적인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활성화를 선도하는 롤모델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국내 최초로 개발된 영농형 태양광은 농지 750평(약 2400㎡)에 농지 상부는 태양광발전, 농지 하부는 작물 생산(쌀·보리 등)으로 작물재배와 전기생산을 병행한다. 한국남동발전 삼천포화력발전본부는 '전기농사'로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 323개 공공기관 중 최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정광성 삼천포발전본부장은 "해외사업과 신사업을 적극 추진해 글로벌 수준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로서 위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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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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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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