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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국제로타리 재단이사에 윤보선 전 대통령 장남 윤상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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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윤상구(69·사진) 윤보선대통령기념사업회 이사가 국제로타리 재단이사에 8일 선출됐다. 국제로타리는 세계 3만5000여 클럽에서 123만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민간 자원봉사 단체다. 윤 신임 재단이사는 한국을 대표해 국제로타리 재단 운영에 참여한다. 임기는 4년이다.

윤보선 전 대통령의 장남인 윤 신임 재단이사는 국제로타리 이사를 역임했고, 2016년 4만여 명이 참가한 서울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았다. 그는 "진정한 세계 평화를 이루려는 꿈을 가진 로타리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을 위해 시간과 물질, 재능을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나누고, 지속 가능한 삶의 변화를 만들기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순동(71) 한국광고총연합회장은 국제로타리의 공공 이미지 코디네이터(RPIC)에 임명됐다. 국내 19개 로타리 지구, 1600여 개 클럽을 지원하는 역할이다.

채성진 기자(dudmi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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