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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김정숙 여사, 러시아서 '톨스토이의 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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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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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러시아 국빈방문에 동행한 부인 김정숙 여사는 오늘(22일) 모스크바에 있는 '톨스토이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톨스토이의 집'은 러시아의 대문호 레프 톨스토이가 20여 년간 머무르며 소설 '부활'과 '어둠의 힘' 등을 집필한 곳으로 집필실과 작업실, 책상, 필기도구, 옷, 가구 등이 그대로 전시돼 있습니다.

김 여사는 학창시절 톨스토이의 작품을 읽으며 느꼈던 뜨거운 인류애와 휴머니즘이 생각난다며 톨스토이의 집을 방문해보니 작가에 대한 존경심이 더욱 커진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 여사가 어제 러시아 모스크바 도착 당시 착용한 의상은 러시아 문화를 고려해 지난해 9월 블라디보스토크 방문 때 구입한 옷감을 활용해 직접 디자인한 의상이라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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