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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여환섭 신임 청주지검 검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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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돌아가 본연의 임무 최선, 지역 실정 맞는 검찰권 행사"

청주CBS 박현호 기자

노컷뉴스

(사진=자료사진)


여환섭 신임 청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이 2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여 신임 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천 화재와 같은 참사가 다시는 벌어지지 않도록 기본으로 돌아가 본연의 임무인 '법질서 확립'과 '국민의 인권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국가경쟁력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국민통합에 큰 장애가 되고 있는 부정부패의 근절에도 계속 노력해야 한다"며 "지역 사회와 적극 소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검찰권 행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여 신임 검사장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김천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대검찰청 대변인, 대검 검찰연구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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