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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남에너지)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에너지는 지난 20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중고 PC 20대를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중고 PC는 5년 이내의 업무용 컴퓨터로 정보검색 및 문서작성용으로 사용하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는 고사양 컴퓨터다.
이번 중고 PC 기증은 경남장애인재활협회 재활지원센터를 통해 이뤄졌다.
수거된 20대의 중고 PC는 경남 지역의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무료로 보급될 예정이다.
경남에너지 경영관리본부장은 “기증한 중고 PC를 통해 저소득 장애인의 정보 활용능력 및 접근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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