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3 (일)

해외광물자원개발 협의회 정기총회 22일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22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홀 402호에서 열린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 제1차 정기총회에서 남윤환 협의회장(앞줄 왼쪽 네 번째)을 비롯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6.22/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원주=뉴스1) 박하림 기자 =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회장 남윤환) 제 1회 정기총회가 22일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렸다.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는 침체된 광물자원 유관산업 전반의 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민간기업의 네트워킹와 자발적 협업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창립됐다.

삼탄, LG상사, 고려아연 등 민간 자원개발 업체와 지질자원연구원, 대한지질학회 등 연구기관, 포스코대우, 코오롱글로벌, 케이씨텍 등 유통업체 관계자 2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 중이다.

최근 높아진 북한 광물자원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특별세션으로 최경수 북한자원연구소장의 ‘북한 지하자원, 사업성과 과제’와 김재동 강원대 교수의 해외 광물자원 개발사업의 추진전략 강연이 진행됐다.

해외투자, 유통, 연구개발 분과별 주제발표로 Δ꼬브레파나마 투자사례 및 현안(광물공사 박형민 팀장) Δ전기차 시장동향과 코발트 가격 예측(㈜INI R&C 홍유식 대표) Δ광산운영 ICT 융합기술과 국내 기술개발 현황(광물공사 유영준 팀장) Δ호주 자원개발 투자정보(호주 무역대표부 Rodney Commerford 부대표, 박사라 투자진흥관) Δ유망 투자 프로젝트 소개(광물공사 송영현 차장) 등이 이어졌다.

권순진 광물공사 해외총괄처장은 “협의회가 국내 유일의 해외광물개발 민간협의체로서 해외광물개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류협력 플랫폼으로 꾸려나가는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imrock@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