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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울산소식] 북구 문화쉼터 몽돌, 도서나눔 및 작가와의 만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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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북구 문화쉼터 몽돌, 도서나눔 및 작가와의 만남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27일 오후 4시 30분 지역민들을 위한 도서 나눔 및 작가와의 만남을 마련한다.

22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동화 작가 모임 충란창작동화 실바람문학회 회원인 고정옥, 김이삭, 장세련, 정임조, 최미정, 최봄 등 6명이 '고래'를 주제로 펴낸 동시·동화집 '고래가 보내준 소망편지' 40여 권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고래가 보내준 소망편지'는 고래를 향해 매일 귀를 열고 고래에게 들은 편지를 아름다운 동시와 동화로 빚어낸 작품집이다.

책에는 세상에서 제일 커다란 대왕고래부터 추운 북극 바다에서도 끄떡없는 북극고래, 항료를 탐내는 사람들의 욕심 때문에 고생하는 향유고래, 깊은 바다 속에 살아서 쉽게 볼 수 없는 꼬마향고래, 몸빛이 특이한 분홍돌고래까지 담겨있다.

◇울산대곡박물관,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 '조상들의 여름 나기'

울산대곡박물관은 7월 7일 오후 2시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 '조상들의 여름 나기'를 개최한다.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은 '풍속화로 배우는 조상들의 생활 모습과 세시풍속'을 주제로 각 회마다 해당 절기에 맞는 내용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상들의 여름 나기 모습을 살펴보고, 울산시의 시목(市木)인 대나무를 활용한 여름나기 용품으로 부채 꾸미기와 물총 만들기 등을 체험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1~4학년 30명으로,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울산대곡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대곡박물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고고학 체험교실은 무더위로 인해 7월부터 실내에서 '과학으로 배우는 문화재'를 매주 화~토요일, 하루 2회(오전 10시 30분·오후 2시) 운영한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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