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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진천군 시군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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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맹석주 기자

노컷뉴스

진천군 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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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이 2018년 시군종합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청북도가 주관해 도내 11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시군종합평가는 일반행정, 일자리, 사회복지, 지역개발 등 11개 행정 분야에 대한 비교평가이다.

분야별로 가‧나‧다 등 3개 등급으로 실시된 실적 평가에서 진천군은 6개 분야 ‘가’ 등급, 5개 분야 ‘나’ 등급의 평가를 얻으며 최우수기관 자리에 올랐으며,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다’ 등급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부의 중점 국정과제를 반영해 새로이 신설된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11개 시‧군 중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년간 4조원이 넘는 기업 투자유치 실적에 따른 대규모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진천군은 이번 평가에 대한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3억 9천6백만원을 받게되며, 부서 공모를 통해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재투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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