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3 (일)

서울시 신임 정무부시장에 진성준 내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신임 정무부시장에 진성준 대통령비서실 정무기획비서관을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19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을 지낸 진 내정자는 지난 대선 문재인 대통령 후보 캠프에서 전략본부 부본부장을 맡았고, 현 정권 출범 이후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으로 재직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국회 의정활동 경험과 정무 감각을 갖춘 인사를 영입해 국회와 시의회, 언론, 정당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려는 박원순 시장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진 내정자는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한 상태로, 서울시는 청와대의 사직 절차가 끝나는 대로 신원 조사 등 임용절차를 거쳐 임명할 계획입니다.

▶ 24시간 실시간 뉴스 생방송 보기
▶오늘 나의 운세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