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째 수색에도 실종된 여고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850여 명을 동원해 전남 강진 일대에서 용의자 김 모 씨의 승용차가 이동한 동선을 따라 수색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또 CCTV에 찍힌 김 씨 승용차에 여학생이 탔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확보한 영상을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승용차 앞 유리의 선팅이 진해 식별하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 김 씨는 두 달 전 자신이 살던 집과 식당 등을 팔려고 내놓은 사실도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김 씨 가족은 취재진에게 "다른 것을 하려고 그랬고, 다른 이유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부동산 처분 시도가 사건과 연관성이 있는지도 살펴볼 예정입니다.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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