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7월 10일 '지역사회보장계획 300인 원탁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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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권혁민 기자 = 수원시는 7월 10일 오후 2시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300인 원탁토론'을 연다고 22일 발표했다.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홈페이지 배너와 수원시청 홈페이지 통해 오는 29일까지 토론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시는 학부모(영유아·아동), 청소년(15~19세), 청년(20~29세), 중장년, 노년(65세 이상), 이주민,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날 원탁토론은 Δ제4기(2019~2022년) 수원시 지역사회보장 조사·추진전략 설명 Δ추진전략별 세부사업 설명 Δ시민이 바라는 수원시 지역사회보장 정책 논의 Δ지역사회보장정책 토크쇼 등으로 진행된다. 토론 참가자의 투표로 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한다.

시는 제4기 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듣고, 반영하기 위해 이번 원탁토론을 마련했다.

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2012년) 시작한 '500인(300인) 원탁토론'은 각계각층 시민, 수원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토론을 하고 현장 투표로 정책과제를 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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