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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한국당 신임 수석대변인에 재선 윤영석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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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윤영석 자유한국당 의원 2017.10.12/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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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은 22일 윤영석 의원을 신임 중앙당 수석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윤 신임 수석대변인은 경남 양산 출신으로 19~20대 총선에서 경남 양산 갑 선거구에서 당선됐다.

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고용노동부 사무관, 서울시 비서관 등을 지냈다.

미국 하버드대와 북경대 객원 연구원도 지냈으며, 현재 '아시아도시'연맹 이사장으로 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한국당 간사도 맡고 있다.

한편 한국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사무총장, 전략기획부총장, 조직부총장, 홍보본부장, 대변인은 당 대표가 최고위원회의의 협의를 거쳐 임명해야 한다.

그러나 지도부가 6·13지방선거 참패로 총사퇴하면서, 최고위가 사실상 해체된 상황이라 김 대행이 직권으로 임명한 것으로 보인다.
sg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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