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영어 트레이닝 ‘오잉글리시’…‘단어테스트’ 콘텐츠 추가

한빛소프트는 자사의 실전영어 트레이닝 프로그램 오잉글리시에 ‘단어테스트’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고 22일 밝혔다. 제공 | 한빛소프트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한빛소프트는 자사의 실전영어 트레이닝 프로그램 오잉글리시에 ‘단어테스트’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콘텐츠 단어테스트는 오잉글리시에서 학습한 단어를 테스트할 수 있는 기능이다. 학습자가 원하는 때에 언제든지 단어실력을 테스트할 수 있으며, 결과에 따라 오답은 자동으로 오잉 노트에 등록되는 시스템이다.

이 단어테스트는 단어난이도를 ‘전체선택, 초등필수, 중등필수, 고등필수, 수능대비, 비즈니스, 아카데믹’까지 총 7단계 중 선택할 수 있고, 문항 수를 최대 300문항까지 선택하여 테스트할 수 있다. 또한 오잉노트를 통해 틀렸던 단어만 따로 모아 학습을 할 수 있어 부족한 단어를 완벽하게 숙지하고 넘어 갈 수 있다.

오잉글리시는 어휘학습부터 상황대화, 영상학습 등 약 2400여개의 콘텐츠를 통해 기존의 듣기만 하는 인강과 달리 직접 듣고 말하면서 배우는 영어 트레이닝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이 중 어휘학습의 단어 메뉴는 초등필수, 중등필수, 고등필수, 수능대비, 비즈니스 등 이용자의 목적에 따라 익혀야 하는 단어가 구분되어 있고, 다양한 예문과 함께 직접 듣고 말하면서 단어를 익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한빗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이 부족했던 부분은 바로 추가 학습을 통해 실력 향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잉글리시는 특유의 직접 듣고 말하는 트레이닝 시스템으로 인강 위주의 기존 영어학습과 차별성을 두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지난 4월엔 누적 앱 다운로드 수 10만을 돌파한 바 있다.

한빛소프트는 이달 수강권을 첫 구매하는 학습자를 대상으로 30일, 90일, 180일, 연간 이용권 모두 정가에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잉글리시는 구글 및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누구나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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