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는 검찰이 2차 피해를 이유로 비공개 재판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모든 재판을 비공개로 진행할 수는 없다며 피해자 김지은 씨의 신문과 사생활과 관련된 증거조사만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집중심리로 방어권이 침해될 우려가 있다는 변호인들의 의견에 대해서도 사건의 특성상 빠른 심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다음 달 중순까지 집중심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안 전 지사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비서인 김 씨를 수차례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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