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라직, '2018 월드클래스 강소기업대상' 기술선도부문 최우수상 수상

[머니투데이 김진수 에디터]

2018 월드클래스 강소기업대상에서 기술선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디라직의 이상욱 부사장 (사진 오른쪽)/사진=김휘선 기자

디라직(대표 박성기)은 2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머니투데이 주최 ‘2018 월드클래스 강소기업대상’에서 기술선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디라직은 디지털 엠프 제조사로 지난 1998년 창업 이래 줄곧 ‘방송장비 국산화’를 기업 비전으로 삼고 있다. 고출력, 고음질의 엠프를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상욱 부사장(사진 오른쪽)은 “국내 최초로 디지털 파워 엠프 제조를 시작한 디라직은 헬스케어용 음향수면도움스피커 ‘뉴로비트(Neuro Beat)’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고객 만족에 더욱 노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는 이번에 선정된 강소기업들과 동반 성장의 파트너 관계를 맺을 계획이다. 비용과 전문 인력 등의 이유로 홍보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제품과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기업투자나 판로개척 등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다양한 툴을 제공한다. 또 강소기업들 간 상생협력과 네트워킹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진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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