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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시황종합] 코스피 2350선·코스닥 83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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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 5.4원 내린 1107.4원 마감 변동성 커진 증시…4일째 올랐다 내렸다

뉴스1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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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헌 기자 = 전날 연중 최저점(2337.83)으로 장을 마감한 코스피가 반등에 성공하며 2350선을 회복했다. 증시 변동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지난 19일 이후 상승과 하락을 4거래일째 반복 중이다. 코스닥도 소폭 상승하며 830선에서 장을 마쳤다. 달러/원 환율은 5.4원 내린 1107.4원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22일 전날보다 19.39포인트(0.83%) 오른 2357.22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보다 14.75포인트(0.63%) 하락한 2323.08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장중 한 때 2320.76까지 떨어지며 2320선을 위협받기도 했지만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반등했다.

개인과 기관이 89억원, 242억원씩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홀로 56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다수가 올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셀트리온, 포스코,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네이버 등이 상승했다. LG화학, SK텔레콤 등은 소폭 하락했다.

코스닥은 기관 '사자'에 힘입어 830선을 회복했다. 전날보다 4.05포인트(0.49%) 오른 830.27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역시 하락 출발했지만 기관이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19억원, 152억원씩 순매도했고 기관이 홀로 481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시총 상위주 중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신라젠, 메디톡스, CJ E&M, 바이로메드, 에이치엘비, 셀트리온제약, 펄어비스 등이 상승 마감했다. 나노스와 스튜디오드래곤은 하락했다.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5.4원 내린(원화 강세) 1107.4원에 마쳤다.
solidarite4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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