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1 (금)

한전원자력연료 폭발사고 원인은 "작업중 불꽃 착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16일 오후 2시22분께 대전 유성구 한전원자력연료 건물 1층에서 집진기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6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소방당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들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18.5.16/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전ㆍ충남=뉴스1) 김아영 기자 = 지난달 16일 모두 6명이 중경상을 입은 대전 한전원자력연료 폭발 사고는 작업중 불꽃이 옮겨붙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국과수 감식 결과 집진기 증축 공사 과정에서 배관을 그라인더로 절단하는 작업 중 발생한 불꽃이 착화돼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는 "폭발과 관련해 아직 입건된 사람은 없으며 조사후 과실 여부를 가릴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달 16일 오후 2시22분께 대전 유성구 덕진동 한전원자력연료 건물 1층 원자재 보관창고 집진기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직원과 외부 배관공사 직원 등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haena9355@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