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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주말·휴일 고속도로]평소 수준 정체…전방주시 태만 사고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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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전진우 기자 = 2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토요일(23일) 475만대, 일요일(24일) 404만대로 예상했다.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금주 주말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평소 주말과 같이 '다소 혼잡'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전주와 유사하게 23일(토)이 475만대, 24일(일)은 404만대로 전망된다.

수도권을 23일 빠져나가는 차량은 51만대, 24일 복귀하는 차량은 47만대 수준이다.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23일 서울~대전 2시간30분, 서울~부산 5시간40분, 서울~광주 4시간10분, 서서울~목포 4시간30분, 서울~강릉 4시간, 남양주~양양 3시간 등이다.

24일 서울 방향으로는 대전~서울 2시간30분, 부산~서울 5시간30분, 광주~서울 4시간, 목포~서서울 4시간40분, 강릉~서울 4시간, 양양~남양주 3시간10분 등이다.

최대 혼잡 예상 구간은 지방방향으로 23일 경부선 오산~안성분기점, 서해안선 발안~서해대교, 중부선 경기광주분기점~곤지암, 영동선 둔내분기점~양재와 덕평~호법분기점, 서울양양선은 마사~강촌 등이다.

24일 귀경길 혼잡 예상구간은 경부선 남청주~청주, 서해안선 당진~서평택, 중부선 남이천~호법분기점과 곤지암~산곡분기점, 영동선 평창~면온과 여주분기점~양지, 서울양양선 남춘천~강촌 등이 꼽힌다.

도로공단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기간에 수면부족으로 인한 졸음운전과 DMB 시청으로 인한 전방주시 태만 교통사고가 우려 된다"며 "졸음이 올 경우에는 졸음쉼터나 휴게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고속도로 운행 중에는 DMB 시청을 자제하고 안전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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