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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민주당, 작년말까지 입당한 권리당원에 전대 투표권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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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0일 새 지도부 선출 규칙을 논의할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 위원 15명을 선임하고 작년말까지 입당한 권리당원에 한해 전당대회 투표권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은 이날 당무위원회를 열고 앞서 내정한 대로 전준위원장 오제세 의원, 부위원장 민병두 의원, 총괄본부장 김민기 의원, 간사 김영진 의원을 선임했다.

위원으로는 남인순·서형수·조응천·정재호·김종민·제윤경·송옥주·정춘숙·이재정·윤준호 의원을 선임했다. 이어 추후 노동분야 1명을 추가로 선임해 모두 15명으로 전준위를 구성하기로 했다.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위원장 노웅래 의원에 안호영·송갑석·이재정·권미혁·이후삼·박경미·오영훈 의원 등 8명으로 구성했다.

이춘석 사무총장이 당연직으로 위원장을 맡게 된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구성도 완료됐다. 조직사무부총장 임종성 의원을 비롯 한정애·백혜련·박재호·이후삼·심기준·신동근 의원과 최윤영 변호사, 권미경 전국노동위원회 부위원장, 고성민 전국대학생위원장까지 11명이 조강특위 위원으로 선임됐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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