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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NHN벅스, 음원 4000만곡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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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해외 유통사와 연이어 공급 계약 체결 향후 개인화 추천 서비스도 강화해 나갈 계획

뉴시스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NHN벅스(이하 벅스)가 4000만곡의 음원을 확보했다.

벅스는 2017년 6월 국내 음악 서비스 업체 중 최초로 2000만곡을 확보한 후, 단 1년 만에 2배인 4000만곡 시대를 열게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용자들의 다양한 음악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해 폭넓은 국적 및 장르의 음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온 결과다.

빠른 시간 내 4000만곡을 확보한 것은 영국, 독일, 네덜란드, 미국 등 다양한 해외 유통사와 연이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해당 업체에는 라우브, 다니엘 시저, NHR, ZHU와 같은 인기 아티스트가 속해있다.

벅스의 방대한 음원을 취향에 맞게 듣기 위해서는 '뮤직4U'를 활용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이용자의 감상 및 다운로드 기록, 검색 히스토리 등의 사용 패턴을 정밀하게 분석해 회원 별로 음악을 선곡해주는 벅스의 빅데이터 기반 개인화 추천 서비스다.

벅스 측은 "4000만곡 이상의 음원을 보유한 음악 서비스는 손꼽힐 정도"라며 "벅스 회원들이 원하는 음악을 찾고, 새로운 곡을 선곡 받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음원 확보에 대한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개인화 추천 서비스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벅스는 고음질 음원 역시 1000만곡을 확보하며 국내 최다치를 기록 중이다.

csy6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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