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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與 전준위원장 오제세·선관위원장 노웅래·조강특위장 이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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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무위 최종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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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혜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2일 당무위원회를 통해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를 설치 및 구성을 최종 의결했다.

김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또한 위원회의 추가 구성권한과 위원장 및 위원 등의 사보임시 보임 권한을 최고위원회에 위임키로 의결하였다"고 덧붙였다.

당에 따르면,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 위원장에는 오제세 의원(4선·충북)이 선임됐다. 부위원장에는 민병두 의원(3선·서울), 총괄본부장에는 김민기 의원(재선·경기), 간사는 김영진 의원(초선·경기)이 선임됐다.

또한 남인순(재선·서울·여성) 서형수(초선·경남), 조응천(초선·경기), 정재호(초선·경기), 김종민(초선·충남), 제윤경(초선·비례·경남·여성), 송옥주(초선·비례·여성), 정춘숙(초선·비례·여성), 이재정(초선·비례·여성·청년), 윤준호(초선· 부산) 의원이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었다.

당은 이외에도 추후 노동분야 1명을 추가로 선임하여 총 15인으로 전준위를 구성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또한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를 설치 및 구성했다. 위원회의 추가 구성 권한과 위원장 및 위원 등의 사보임시 보임권한, 시도당선거관리위원회의 구성 권한과 관련해선 이 역시 최고위원회에 위임키로 의결했다.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에는 노웅래 의원(3선·서울)이 선출됐다. 이어 안호영(초선·전북), 송갑석(초선·광주), 이재정(초선·비례·여성·청년), 권미혁(초선·비례·여성), 이후삼(초선·충북), 박경미(초선·비례·여성), 오영훈(초선·제주) 의원이 위원으로 선출되어 총 8인으로 선관위가 구성됐다.

이 밖에도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설치 및 구성했다. 위원장으로는 당연직으로 이춘석 사무총장(3선·전북)이 맡았다. 위원에는 임종성 조직담당사무부총장(초선·경기)을 비롯해 한정애(재선·서울·여성), 백혜련(초선·경기·여성), 박재호(초선·부산), 이후삼(초선·충북), 심기준(초선·강원), 신동근(초선·인천) 의원, 최윤영 변호사(여성·청년·윤리위원), 권미경 전국노동위원회 부위원장(여성), 고성민 전국대학생위원장(청년)이 선임됐다.

또 민주당은 당대표 및 최고위원, 시도당위원장 선출 당직선거의 선거관리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기로 의결하였다.

아울러 최고위원회에서는 차기 전국대의원대회 권리당원 선거권 부여를 위한 권리행사 시행시점을 의결했다.

권리행사 시행일은 2018년 7월1일이다. 투표권은 권리행사 시행일의 1년 전인 2017년 7월1일부터 2018년 6월30일 이내에 6회 이상의 당비를 납부한 권리당원으로, 지난해 12월31일까지 입당한 당원에게 투표권이 부여된다.

한편 이날 당무위원회의에서는 권리당원 체납 당비 처리의 유예기간을 2018년 6월25일부터 6월29일까지 두기 위해 당규 상 특례 조항을 개정했다.
freshness4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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