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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손오공, 앉기와 걷기 연습 '피셔프라이스 퍼피 걸음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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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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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은 피셔프라이스의 ‘퍼피 걸음마 핑크/블루’ 2종과 ‘빙글빙글 빗보 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아이의 연령별 성장 특징을 바탕으로 신체활동 및 언어학습에 도움을 준다.

‘퍼피 걸음마’는 앉기와 걷기를 연습하는 6개월부터 36개월의 아기를 위한 강아지 캐릭터 모양의 걸음마 보조기다. 아기가 중심을 잘 잡고 걸을 수 있도록 안정감 있는 손잡이와 튼튼한 보조 받침으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 앉아서 놀기(6개월~18개월) 모드에서는 아기가 놀이판을 누르고, 잡고, 당기면서 소근육 운동을 할 수 있다. 또 유쾌한 노래와 알파벳, 색상, 숫자 등을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다.

2단계 걸음마 보조기(9개월~36개월) 모드는 아기가 퍼피 걸음마를 잡고 걸으면 바퀴가 구를 때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음악과 “우리 같이 걸어보자” 응원하는 음성이 나와 계속 걸음마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 제품 앞면에 있는 놀이판에는 청각, 시각, 촉각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놀이감이 달려 있다. 연령과 발달 단계를 고려한 3단계의 ‘스마트 스테이지’ 방식에 따라 인지능력과 언어능력, 표현능력으로 나눠 아이들 학습 능력에 적합한 사운드와 노래로 바꿀 수 있다. 한국어와 영어 이중 지원과 75가지 이상의 사운드와 노래가 내장돼 있다.

인기 유아완구 ‘빗보’ 시리즈의 새로운 버전인 ‘빙글빙글 빗보 볼’도 함께 선보인다. 2016년 미국토이어워즈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댄싱로봇 빗보’의 공놀이 버전이다.

‘빙글빙글 빗보 볼’은 신나는 노래와 함께 360도 빙글빙글 굴러다니며 아기의 흥미를 자극한다. 빗보 볼의 얼굴 버튼을 누르면 반짝이는 불빛과 함께 재미있는 사운드가 나온다.

손오공의 피셔프라이스 브랜드 담당자는 "아이는 장난감이 본인의 수준에 맞을 때 흥미를 가지고 놀 수 있기 때문에 부모님은 아이의 발달 과정에 필요한 기능을 적절하게 도와줄 수 있는 놀이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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