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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캠코,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 조찬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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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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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제12회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2014년 캠코가 창립한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 활동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문창용 캠코 사장과 임직원,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 외부위원과 남북경협 연구자 등 북한전문가 70여명이 참석했다. 홍석현 회장의 '북미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정세 전망'을 주제로 한 강연과 참석자간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주미대사, 대통령 미국특사, 남북정상회담 자문위원을 역임한 홍 회장은 ▲6·12 북미 정상회담의 성과 및 향후 과제 ▲북미 간 비핵화 주요 쟁점과 대응방향 ▲주변국의 외교정책 등 향후 한반도 정세 전반에 대해 강연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그동안 캠코는 남북한 국가자산 연구와 체제전환국 사례조사 등 남북경협 재개와 활성화에 대비한 연구활동을 꾸준히 수행해 왔다"며 "캠코의 축적된 연구성과가 향후 남북관계 정상화 후 경협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감소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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