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320량 800억 규모
이번 유지보수 사업은 3개의 차량 기지에서 동시에 작업이 수행되고 여러 노선에서 전동차가 운행돼 효율적인 관리시스템이 요구되는 만큼 해외 유지보수 사업장에서 검증된 관리시스템 MMIS를 적용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사들을 제치고 수주할 수 있었던 것은 수년간 브라질에서 생산공장과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했기 때문”이라며 “뉴질랜드·우크라이나·터키·이집트 등 다른 나라에서 우수한 유지보수 사업 수행 능력을 인정받은 점도 작용했다”고 말했다.
/김우보기자 ub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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