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고체전지는 전지의 양극과 음극 사이에 있는 전해질을 기존 액체에서 고체로 대체하는 것으로, 기존 리튬이온배터리(Lithium Ion Battery)보다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론에서 구현까지(From Theory To Practicality)'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배터리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이세희 미국 콜로라도대 교수, 유키나리 코타니 도요타 자동차 연구소 부사장 등이 참여, 학계와 산업계 전반에 걸친 차세대 배터리 기술의 현재와 미래가 다양한 시각에서 조망됐다.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는 교수, 학생 등 사전에 등록한 외부 연구 인력 등도 포럼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약 100여명의 외부 인사들이 사전 참여를 신청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AI(인공지능), QD(Quantum Dot)를 주제로 한 미래기술 포럼을 일반에 공개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작년에 이어 AI포럼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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