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KT, 위치 확인·원격 모터 제어 가능한 전기자전거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KT가 사물인터넷(IoT) 기반으로 위치 확인이 가능한 전기자전거 ‘에어 아이’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선비즈

KT와 리콘하이테크가 IoT 기반으로 위치 확인이 가능한 전기자전거 ‘에어 아이’를 출시했다. /KT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기자전거 전문 기업 ‘리콘하이테크’가 만든 에어 아이 내부에는 IoT 모듈이 내장돼 저전력이 장점인 LTE-M 네트워크와 연동한다. 실시간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분실해도 위치 추적이 가능하다. 제품 모터의 ‘원격 전원 제어’도 가능하다.

접이식 자전거인 에어 아이는 합금 소재의 프레임을 이용해 무게는 약 15㎏이다. 생활형 자전거 무게와 비슷해 무게 부담이 없다. 배터리 완충시 약 60㎞ 주행이 가능하다. 가격은 79만원으로 KT숍이나 쿠팡, 위메프 같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김준근 KT 기가사물인터넷 사업단장은 “친환경 스마트 모빌리티를 확대해 쾌적한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안별 기자(ahnbyeol@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