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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양천구 2018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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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비실 91곳에 에어컨 설치 지원

뉴스1

서울 양천구는 아파트 경비실에 에어컨을 설치하는 '2018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양천구 제공). © News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조성을 위해 '2018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 주민소통·화합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 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50~80%)를 구에서 지원하는 것이다.

구는 올해 지원예산으로 10억원을 편성했다.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배려와 상생'을 모토로 하는 아파트 경비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냉방시설(에어컨)설치다. 목동 건영아파트를 포함해 총 91개 경비실 에어컨 설치를 지원 중이다.

양천구는 경비근로자의 고용여건 개선, 나아가 고용안전을 위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더 나아가 '공동주택 경비원 고용 안전을 위한 상생협약체결'을 맺을 예정이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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