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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청주시농기센터, 유기농업기능사 23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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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청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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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유기농업기능사 23명을 배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소비자들의 소비패턴 변화와 안전먹거리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유기농산물의 소비가 높아져 농업인들도 유기농법에 대한 배움의 열기가 높아지는 추세다.

시 농기센터는 이 열기를 반영해 청주시농업인대학에 친환경농업과를 개설, 지난 3월부터 국가기술자격증인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 및 친환경농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여기에 참여한 청주지역 농업인들은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매주 월, 수, 목, 금 4번씩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교육에 매진했다.

그 결과 친환경농업과 36명 중 24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고, 이 중 23명이 실기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강민정 미래농업팀 주무관은 “이번 유기농업기능사 도전이 친환경농업을 시작할 농업인에게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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