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국회의원 후보. [사진 배현진 유튜브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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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전 자유한국당 송파을 국회의원 후보가 20일 “선거 동안 끊임없이 격려해주고 다독여준 많은 분 감사하다”며 지지자를 향해 감사 인사를 했다.
배 전 후보는 이날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큰 용기와 힘을 얻었다. 앞으로 정말 더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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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많은 분이 사랑해줬고 부족한 제게 성원해주면서 격려해줬다. 그 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송파에서 많은 말을 들으면서 공부하고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제가 어떤 말을 하는 것보다 이제는 진정으로 들어야 할 것 같다. 많은 가르침을 달라”며 “늘 송파주민들과 함께 생활인으로서 살아갈 것이다. 저를 만나고 싶은 분은 송파로 찾아와주시면 된다”고 했다.
배 전 후보는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득표율 54.4%를 얻은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밀려 낙선했다. 배 전 후보는 득표율 29.6%를 기록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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