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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포토뉴스] 양주시 식용곤충 요리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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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양주시 식용곤충 요리경연대회.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식용곤충 요리경연대회. 사진제공=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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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강근주 기자] 고소애와 꽃벵이를 활용한 요리를 만든 한국외식과학고교 3학년 김효중이 제4회 식용곤충을 활용한 요리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양주시와 한국외식과학고교는 20일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에서 식용곤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곤충 산업 기반을 확대 보급하고자 식용곤충 요리경연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고소애(갈색거저리애벌레), 쌍별이(쌍별귀뚜라미), 꽃벵이(흰점박이꽂무지애벌레) 등 식품공전에 등록된 식용곤충 3종을 활용해 다양한 요리경연을 펼쳤다.

요리경연대회 최우수상은 고소애와 꽃벵이를 활용한 요리를 만든 3학년 김효중(Final dish)이 차지했고, 우수상은 2학년 성유연(거저리가 빛나리), 2학년 조영진(부유거저리&귀뚜라미 머랭샌드)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2학년 손재형(바삭! 쫀득! 달달?), 2학년 박윤찬(숲에 곤새‘곤충과 새우’ 빠졌네), 1학년 최다빈(겨자에 빠진 벌레)에게 돌아갔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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