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금태섭 "한국당이 만들어준 몸매?..원구성은 하고 다툽시다" 일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1일 자신의 페이스북

이데일리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금태섭 민주당 의원이 21일 야당의원들을 향해 ‘진짜 몸짱이 되겠다’며 원구성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야당의원님들’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원래 다른 당 일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 건 예의도 아닌 것 같고, 자칫 감정 상하면 될 일도 안되니까 안하려고 하는데”라며 “야당의원님들 제발 원구성은 하고 다투더라도 다툽시다”라고 적었다.

금 의원은 “원구성이 안되니 상임위가 없어서 일도 할 수 없고, 국회에 의장도 없으니 어디가서 고개를 들 수가 없다”며 “그렇다고 원구성도 못한 처지에 놀 수도 없으니 꼬박꼬박 국회에 나와서 대기하는데, 이러다가 진짜 몸짱될 것 같...”다고 했다.

그는 글 말미에 해시태그로 자유한국당이_만들어준_몸매 잊지_않겠습니다_응? 이라고 적으며 운동중인 셀카 사진을 첨부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