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송정 잔여가구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은 경북 구미시 송정동 일대에서 공급한 '힐스테이트 송정' 잔여가구를 분양중이라고 2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송정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7개 동에 전용면적 59~104㎡ 526가구로 이뤄졌다. 1, 2단지 두개의 단지로 구성됐으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885만원대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적용된다.

단지 인근에 구미시청과 우체국,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등 행정타운이 밀집해 있다. 금오초, 구미여중, 금오고 등이 가까이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동아백화점, 롯데마트, 파머스마켓 등 편의시설이 가까이 있어 생활환경이 좋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특히 전용면적 59㎡는 남향 배치에 3.5베이를 도입해 설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74㎡와 84㎡, 104㎡는 남향 위주 4베이 구조다. 주민카페, 독서실, 골프연습장, GX룸, 휘트니스센터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와함께 현대엔지니어링은 단지내 상가인 힐스테이트 송정 테라스 웨이도 분양하고 있다. 1단지 43실, 2단지 9실 등 총 52실이다. 도로변을 따라 조성되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가시성이 좋다. 특히 2층은 테라스가 설치돼 공간활용이 좋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광평동 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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