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바른미래당 "기계적인 권력 분산은 문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바른미래당은 무소불위의 검찰 권력을 분산시키는 개혁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경찰 역시 개혁해야 할 현안이 쌓여 있는 상황에서 기계적으로 검찰의 권력을 떼어내 경찰에게 부여하는 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신용현 수석대변인은 절박한 심정으로 수사기관을 찾아가는 국민의 억울함을 어떻게 해야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을지가 검경 수사권 조정의 기준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검찰과 경찰 조직 간 파워 게임의 결과로 수사권 조정이 봉합돼선 안 된다며 국민 입장에서 검경 수사권 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당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합리적인 합의안을 도출해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24시간 실시간 뉴스 생방송 보기
▶오늘 나의 운세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